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현지시각 26일 세속주의 성향의 정당 선거사무실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원격 조종으로 폭발물 적재 차량을 폭파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현지시각 26일 세속주의 성향의 정당 선거사무실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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