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일본의 식민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정당화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NHK와 인터뷰에서 종군위안부가 필요했다고 주장한 하시모토 시장은 변명은 문제만 키울 뿐이라며 사과하려면 사과하는 데서 출발하는 게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오사카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은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주민소환을 추진하자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