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정부의 한 관료는 마돈나가 자신의 한살배기 아들인 데이비드를 입양하는 것인 줄 몰랐다는 친부 요한 반다의 주장을 일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펜슨 킬렘베 말라위 여성·아동개발부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구체적인 내용을 반다에게 설명했으며 마돈나도 그녀의 의도를 법관 앞에서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반다는 마돈나가 데이비드를 교육하고 양육시켜 데이비드가 성장하면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알았다며 입양에 대해선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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