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공습이 임박한 시리아에 현재 한국 교민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리아 교민은 지난 2011년 3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기 전에는 100여 명 정도였으나 내전이 격화하면서 모두 출국한 상황입니다.
시리아의 외교업무를 겸임하는 주레바논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마지막 남은 교민 1명이 레바논 베이루트로 입국해 현재 시리아에는 한국인이 1명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방의 공습이 임박한 시리아에 현재 한국 교민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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