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의 한 기차역 진입 철로에 묻어놓은 사제폭탄이 폭발해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6명은 중태입니다.
발루치스탄은 발루치족 분리주의 운동 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이슬람 종파 간 폭력사태가 자주 발생해 지난 8월에도 열차에 로켓 공격이 가해져 2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의 한 기차역 진입 철로에 묻어놓은 사제폭탄이 폭발해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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