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온화한 날씨로 인한 난방유 소비 감소 전망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22달러, 1.9%가 떨어진 배럴 당 62.21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 주말보다 1.36
시장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 때까지 미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가정용 난방유 소비가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소비 감소 전망이 유가 하락세를 부추겼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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