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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홍콩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해군군사학술연구소 리제(李杰) 연구원은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에 "항모 3척은 있어야 중국 해군의 초급 작전 능력의 기본이 보장된다"며 "3개의 항모전단 가운데 하나는 훈련용이고 또 하나는 유지·보수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항모 전단이 3개라 하더라도 하나의 항모 전단만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라는 글을 20일 기고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과 상하이(上海), 장난(江南) 조선소 등 두 곳에서 항모를 건조할 수 있다고 말했
앞서 지난 18일 왕민(王珉) 랴오닝(遼寧)성 서기는 인민대표대회 토론회에서 두 번째 항모가 랴오닝성 다롄(大連)에서 건조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출처 : MBN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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