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을 입은 두 남성이 어디론가 뛰어가는데요.
이들이 향한 곳은 눈 덮인 마당.
거침없이 눈 속으로 몸을 던지더니 갑자기 수영을 하기 시작합니다.
춥다고 소리치면서도 마냥 신난 표정이죠.
미국 미네소타주에 사는 두 청년이 만든 이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한겨울에 눈 수영이라니 대단한 강심장이네요.
<뒷마당에 겨울 왕국 만든 가족>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가족이 만든 특별한 겨울 왕국입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이곳은 얼음 동굴.
곳곳에 놓인 예쁜 양초들이 아늑함을 더해주는데요.
아이스하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 덕에 아빠도 흐뭇한데요.
뒷마당의 색다른 변신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하늘 위 F-1' 짜릿한 레이스>
굉음을 내며 등장한 비행기가 바다 위를 질주합니다.
기둥 사이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모습이 아찔한데요.
바로 '하늘의 F-1'이라 불리는 에어 레이스입니다.
물 위에 세워진 25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통과하며 서로 속도를 겨루는 경기인데요.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캐나다의 피트 맥러드 선수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강아지 구한 고마운 운전자>
강아지 한 마리가 고속도로 한가운데 쓰러져 있습니다.
잠시 뒤 지나가던 한 운전자가 차를 멈추고 강아지에게 다가가는데요.
겁먹었는지 뒷걸음치며 달아나는 이 녀석. 빨리 도와줘야 할 텐데요.
다행히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다리가 부러진 강아지는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요.
조금만 늦었더라면 생명을 잃을 뻔했습니다.
<아름다운 밤하늘 수놓은 '오로라'>
분홍색과 초록색, 그리고 빨간색이 뒤섞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컴컴한 밤하늘을 밝혀주는 이 신비한 빛은 오로라입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오로라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포착됐는데요.
‘밤하늘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플라스마가 대기에 진입하면서 빛을 발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