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결의안, 다음달 본회의 채택 희망"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를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마이크 혼다 의원은 다음달 말까지는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혼다 의원은 동료 의원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이며,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도 결의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혼다 의원은 또 일본 총리의 명백한 사과를 통한 화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하원의 결의에도 일본 정부의 호응이 없을 경우 직접 일본을 방문해 일본 의원들과 대화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