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FBI의 불법 사생활 침해 문제가 의회에서 다시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뮬러 FBI 국장과 앨버토 곤잘러스 법무장관을 경질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우루과이를 방문중인 부시 대통령은 FBI가 미국내 거주자들에 대한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할 수 밖에 없었던 문제점들을 조사하고 있지
부시는 또 지난주 곤잘러스 장관과 뮬러 국장으로부터 이번 사태와 관련해 브리핑을 받았다면서 일부 문제점들에 대한 조사에 이미 착수했다는 뮬러 국장의 설명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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