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에 따르면 버지니아공대 미식축구팀은 이번 사건의 희생자는 없지만 당분간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버지니아공대의 프랭크 비머 감독은 "지금은 미식축구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있다"며 "비탄에 잠긴 많은 가족들이 있다. 경기를 취소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버지니아공대 야구팀도 현지 시간 18일 열릴 예정이던 윌리엄 앤 메리 대학과 경기를 연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