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라크지원단은 이라크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에서 지난 2월14일 미군 주도로 시작한 이라크 안정화 작전 이래 지난달 말 현재까지 이라크인 3천명이 감금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의 보고서는 또 이라크 재건사업에 수십억 달러가 쓰였지만 이라크인의 54%가 하루 1달러 이하로
지원단의 이 보고서를 통해 종신형이나 사형 선고도 불과 몇 분 안에 이뤄진 경우도 있다며 이라크의 붕괴된 사법 체계도 비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