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을 담은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M5H7uMq3mS8)이 해외에서 화제다.
지난 4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5일까지 347만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 안의 헛간처럼 마련된 공간에 송아지 두 마리가 누워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녀는 송아지의 주변을 돌아다닌다. 또 송아지 머리맡에 앉아 턱을 쓰다듬거나 머리를 가슴에 껴안아주는 모습에서 소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영상에서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참을 송아지 옆에서 함께 하던 소녀는 송아지의 앞다리와 허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등에 기댄다. 졸린 표정을 귀엽게 지으며 마치 잠을 잘 것처럼 자세를 잡아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동영상 게시자에 따르면 소녀는 다섯 살이다. 송아지가 집 안에 있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행복하네요"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소녀가 정말 귀엽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송아지는 어디서 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