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랑팡지역의 한 은행.
건장한 한 남성이 해머로 인정사정없이 유리창을 부수더니,
깨진 창문 틈으로 몸을 비집고 들어갑니다.
금고 가까이에 접근한 은행털이범, 여기저기 둘러보며 돈을 찾는 모습이죠?
그런데 창고 밖에선 이미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네요.
은행강도가 유리창을 깨는 해머 소리에 깜짝 놀란 직원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무모했던 금고털이는 십여 분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겨울 바다에 '풍덩'>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괴성을 지르며 바다로 뛰어듭니다.
수 백 명의 참가자들이 겨울 바다에 도전장을 낸 건데요.
시린 파도를 이기지 못한 여성 도전자들은 몸을 녹일 담요부터 찾습니다.
추운 겨울,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다는 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상습 '헬멧 강도' 체포 작전>
오토바이 센터에서 갑자기 줄행랑을 치는 한 남성.
그 뒤를 바짝 쫓는 경찰.
입고 있던 티셔츠가 갈갈이 찢기더니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이네요.
, 다른 각도로 찍힌 영상을 다시 볼까요?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도주극이 펼쳐집니다.
상습적으로 헬멧을 훔치다 조사를 받게된 이 용의자는 주차장에서 기다리던 다른 경찰관들에게 결국 체포됐습니다.
영상편집 :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