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현안은 코소보 독립"

동유럽 15개국 정상들이 현재 유럽 지역의 가장 큰 딜레마가 코소보 독립 문제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AP통신은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중-동유럽 정상회의에서 코소보 독립 여부의 결정이 유럽 최대의 현안이라고 보고 이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정상들은 유엔이 추진하는 대로 코소보를 독립시킬지, 세르비아가 희망하는 광범위한 자치를 부여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