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비용 비싼 공항, 해리포터 빗자루 타고 다닐 수 밖에…

세계 각국 공항들을 대상으로 주차비를 조사한 결과 영국 공항들이 가장 주차비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현지시간) 조사 기관인 저스트파크가 주차 비용이 비싼 순으로 세계의 공항들에 순위를 매긴 결과에 따르면 런던의 주요 공항 5개가 10위권 안에 들었고 그 중 3개는 4위권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당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곳으로는 런던 시티 공항이 꼽혔으며 1주일을 기준으로 할 때 479달러(약 54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런던 히스로우 공항은 1주일간 주차하면 254달러(약 29만원)를 내야 한다. 1주일간 209달러(약 23만원)을 내야하는 시드니 공항이 그 뒤를 이었고, 4위의 런던 스텐스티드 공항은 201.5달러(약 22만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바이 국제공항의 경우 1주일간 약 191달러(약 21만원)으로 5위로 나타났다.
주차 비용 비싼 공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주차 비용 비싼 공항, 영국 주차비용 진짜 비싸네” " 주차 비용 비싼 공항, 물가도 비싸고 주차비도 비싸”" 주차 비용 비싼 공항, 영국 안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