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북부지역에 대형 대풍이 접근하고 있어 현지 교민과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일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제4호 태풍 ‘마이삭’이 중부 동사마르 주(州) 동쪽 970㎞ 떨어진 지점에서 필리핀 쪽으로 이동
이 태풍의 최대 순간 풍속은 시속 215㎞로 주말인 4일 밤(현지시간)이나 5일 새벽 아로라 등 필리핀 동부 해안에 상륙하겠지만, 세력은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교민과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