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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20년간 전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한 스포츠 전문 매체는 3일(한국시간) 지난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탁월한 활약을 펼친 스포츠 선수 20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 매체는 "1990년대는 마이클 조던의 시대였다"고 평가하며 "조던은 이 시기에 농구라는 경기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놨다"고 조던을 1위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던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프로농구 시카고 불스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3년 내리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또 1996년과 1998년에는 정규리그 MVP까지 휩쓸었습니다.
조던에 이어 2위는NBA에서 활
2003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된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로 옮긴 2012년과 2013년에 NBA 챔피언에 오르며 절정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3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입니다.
4위는 미국프로풋볼의 스타 톰 브래디, 5위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