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들이 진흙탕물에 둥둥 떠내려갑니다.
살려달라는 듯 울부짖기도 하는데요.
미국 텍사스 주에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소 떼가 홍수에 휩쓸린 겁니다.
다행히 소들은 무사히 구조됐다고 하네요.
<자전거-트럭 운전자 '쾅'…잘못은 누구에게?>
어이쿠! 파란 트럭이 자전거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심지어 트럭이 자전거 앞을 가로막는데요.
트럭 운전자 아예 내려서 자전거를 밀치며 위협까지 합니다.
트럭 운전자는 자신의 진로를 방해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은 자전거에 달린 카메라 영상을 보고선 오히려 트럭 운전자를 체포했다네요.
<"짐 찾는데 4시간"…비행기 승객들 분통>
여객기 수화물 코너.
짐을 찾으려고 모인 승객들이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많은 비행기가 한꺼번에 공항에 도착하면서 3천 명이 넘는 승객 짐들이 뒤섞였기 때문인데요.
가방 때문에 승객 대부분이 4시간 넘게 공항에서 발목이 잡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설명도 없이 공항 측의 '나 몰라라.' 하는 태도에 승객들은 분통을 터뜨렸다고 하는데요.
저 같아도 정말 화가 났을 것 같네요.
영상편집 :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