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보며 주차장으로 걸어가던 한 남성이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며 펄쩍 뜁니다.
뱀을 밟은 건데요.
뱀도 놀랐는지, 쏜살같이 도망칩니다.
그런데 이 남성은 뱀에 물렸는데도 오히려 뱀을 걱정합니다.
뱀이 미 오클라호마를 덮친 홍수를 피하는 중이었을 거라며, 살기 좋은 곳을 찾아가길 기원해 줍니다.
<생방송 중 토끼 끓여 먹은 라디오 진행자>
덴마크의 한 라디오 진행자가 생후 9주 된 토끼를 쓰다듬고 있는데요.
이 진행자가 아주 끔찍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방송 중 동물 보호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토끼를 흉기로 죽인 뒤, 스튜로 만든 겁니다.
이 남성은 매일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또 동물을 죽이는 데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2천 번 넘게 벌에 쏘이며 신기록 작성>
한 중국인 남성의 몸에 벌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금세 온몸이 벌로 뒤덮였습니다.
여왕벌 여러 마리를 몸에 붙여놓고 벌을 모았는데요.
110만 마리의 벌로 몸을 감싸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35년 동안 양봉을 한 가오빙궈는 이날 2천 번 넘게 벌에 쏘였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영상편집 :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