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실시되는 일본의 참의원 선거결과가 아베 신조 정권을 약화시키고 산업의 비효율성 개혁 노력을 더디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아베 내각 지지도가 30%인 상황에서 자민당 등 여당은 선거에서 다수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면 아베 정부는 규제완화나 자유무역협정 등 일본경제를 번영시키는데 필요한 법안의 의회 통과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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