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 위에 조개가 올려져 있는데요.
껍데기가 벌어지더니 혀처럼 생긴 속살이 나와 소금을 싹 핥습니다.
맛있었나요?
다시 또 소금을 핥기 시작하는데요.
사실 조개의 속살은 혀가 아닌 발이라고 하는데요.
모래나 진흙 속으로 파고들 때 발을 사용한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염소 무리 '장관'>
산에서 내려오는 염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말 끝도 없이 내려오는데요.
수는 많지만 그래도 질서정연한 모습을 유지합니다.
미국의 한 공원에 사는 이 염소들은 먹을 풀을 찾아 매년 이맘때 이렇게 이동한다고 하네요.
<죽은 뒤에도 춤추는 개구리 다리>
한 남성이 개구리 다리를 요리합니다.
소금을 치자 다리들이 살아 움직이는데요.
뒤집어 뿌리자 더욱 격렬히 반응합니다.
죽은 직후라고는 하지만 좀 징그럽네요.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