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는 화물사업부인 핀에어 카고(Finnair Cargo)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운송인증(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in Pharmaceutical Logistics program)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핀에어 카고는 이번 인증과 더불어 새로운 항공 화물 터미널인 ‘CNC(COOL Nordic Cargo) 허브’ 건설에도 착수했다. CNC허브는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이나 상하기 쉬운 식품류의 보관을 위한 개별 온도 조절 구역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CNC 허브는 오는 2017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유하 야르비네(Juha Jarvine) 핀에어 상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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