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에 발사된 NASA의 우주탐사선 '뉴 호라이즌스'호가 우리 시각 오늘(14일) 밤 8시 50분쯤 명왕성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도착합니다.
'뉴호라이즌스'호는 명왕성과 1만 2천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행성의 표면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관련 자료 등을 수집할 예정입니다.
'뉴호라이즌스'호는 명왕성을 지나면 태양계를 도넛처럼 감싼 얼음의 집합, '카이퍼 벨트' 탐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