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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법원, '리보 조작' 트레이더에 첫 유죄
기사입력 2015-08-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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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5-08-0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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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행 간 금리인 리보를 조작한 혐의로 처음 재판을 받은 톰 헤이스에게 영국 런던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톰 헤이스는 UBS와 시티그룹 트레이더 출신으로,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다른 트레이더들과의 리보 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아 왔습니다.
법원은 사기를 포함해 8개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혐의마다 최대 징역 10년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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