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태국 네티즌의 애도 물결 이어져…'Pray For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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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태국 수도 방콕의 도심 한복판에서 폭탄이 터진 가운데 SNS에 태국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쯤 태국 수도 방콕의 유명 관광지인 에라완 사원 인근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20명을 넘고, 부상자도 12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태국 네티즌들은 이번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
한편 솜욧 품품무엉 경찰청장은 힌두 사원인 에라완 사원 근처 의자에 설치된 TNT 3㎏의 사제 폭발물이 터졌으며, 이 폭탄의 파괴력이 반경 100m에 미쳤다고 발표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