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심형래 감독의 '디 워'가 미국에서 개봉되는 것을 소개하면서 현대와 삼성이 초기의 품질과 유통 문제를 극복하고 거물이 된 것처럼, 심 감독도 영화사업에서 비슷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문화면이 아닌 경제면에 '디 워' 기사를 싣고, 적절한 방법이 구사되면 한국 대중문화가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
신문은 또 미국에서 외국 영화가 수백개의 극장에서만 개봉돼도 다행인데, '디 워'는 2천개 극장에서 개봉된다며, 한국의 전설을 다룬 디워는 다른 한국 영화와 달리 영어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