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한 대가 교차로에서 멈춰 섭니다.
신호에 따라 차들이 움직이는데요.
갑자기 오토바이 운전자가 손짓합니다.
지나가던 차에서 새끼 고양이가 떨어진 건데요.
운전자는 새끼 고양이를 길가에 있던 한 여성에게 맡겼다가 다시 찾습니다.
목숨을 잃을 뻔했던 고양이가 구조되는 순간이네요.
<225kg 초대형 거북이…100년 만에 발견>
이번엔 태평양 섬으로 가봅니다.
엉금엉금 기어가는 거북이.
딱딱한 등껍질 두께가 엄청난데요.
에콰도르 연안에서 1천㎞ 떨어진 갈라파고스 군도 산타크루즈 섬에 서식하는 자이언트 거북입니다.
무게가 225kg에 달하는데 100년 만에 새로운 종이 발견된 거라고 하네요.
<식인 상어와 조우한 잠수부>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작살 낚시를 즐기던 남성!
"이번엔 어떤 고기를 잡아볼까~"
월척을 꿈꾸던 기쁨도 잠시.
식인 상어로 알려진 대형 백상아리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잠수부 곁을 맴돌다 조용히 사라지는 백상아리.
영화 '조스'의 한 장면처럼 등골이 오싹해지는 순간이네요.
영상편집 :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