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의료보험사인 앤섬을 해킹한 중국 해커들이 목표로 삼았던 것은 미국 의료 보험사들의 노하우였다고 미 조사당국자들이 결론 내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 해커들은 지난 2월 앤섬을 해킹해 약 8000만명의 고객정보를 지난해 5월에는 프리메라, 블루크로스를 해킹해 약 1100만명의 정보를 빼내갔다.
이번 해킹 조사 관계자는 중국 해커들이 다른 나라들의 경우 어떤 건강보험 대책을 사용하고 있는지, 어떻게 건강보험을 적용하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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