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내 땅에 왜 주차해"…기발한 복수

<"내 땅에 왜 주차해"…기발한 복수>

크로아티아의 한 시골 마을.

빨간 트랙터가 주차된 차 사이로 땅을 갈아엎고 있습니다.

이 땅에 불법주차하는 차가 밀려들자, 화가 난 땅 주인 파바오 씨가 아예 땅을 갈아버린 건데요.

이렇게 되면 차는 어떻게 빼죠?

경찰이 출동했지만, 자기 땅은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황당하지만 기발한 복수로 불법주차는 사라졌다네요.


<유령일까? 착시일까?>

적막이 흐르는 호주의 한 주차장.

"어...?저...게 뭐...죠?"

다시 자세히 보겠습니다.

하얀색 차량 앞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쓱 지나가는데요.

인터넷에서는 유령이다, 착시현상이다며 논란이 뜨거운데요.

한 누리꾼은 이 주차장이 유령의 출몰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도 진짜 유령으로 보이시나요?


<1천700년 전 로마 동전 4천여 개 발견>

한눈에 봐도 오래돼 보이는 동전들.

스위스의 한 농부가 과수원에서 고대 로마 시대의 동전을 4천여 개나 파내 화제입니다.

무려 1천700년 전에 쓰였던 동전인데요.

대지주나 상인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상편집 : 양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