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낙하산 없이 점프…스카이다이버의 운명은?

<낙하산 없이 점프…스카이다이버의 운명은?>

구름 위에 도착한 스카이다이빙 팀.

그런데 흰 옷을 입은 펜디카이넨 씨가

준비해 온 낙하산을 하늘 아래로 던져 버립니다.

낙하산 없이 점프할 작정인데요.

자, 가자! 출발! 렛츠 고!

맨 몸으로 자유 낙하합니다!

보는 사람이 더 불안한데요!

동료의 도움으로 공중에서 낙하산을 펴는데 성공, 지상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펜디카이넨 씨의 무모하지만 자신감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빛나는 시민 정신…할아버지 살렸다>

미국 오리건주의 한 지하철역.

휠체어를 탄 할아버지가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휠체어가 갑자기 앞으로 구르더니,
선로로 곤두박질칩니다.

이거 큰 일인데요.

"살려 주세요!"

때마침 지하철이 진입하고 있어 위험천만한 상황!

이때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너나할 것 없이 발벗고 나서 할아버지를 구조하는데요.

할아버지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고, 계획대로 지하철도 탔습니다.

빛나는 시민 정신이 묵숨을 살렸네요!


<대형마트에서 '시식'하는 새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월마트 정육 코너에 새떼가 등장했습니다.

판매대에 진열된 고기를 새부리로 콕콕 찝어먹는데요.

남자 : 제가 순간을 포착했죠 보세요.

영상에는 새들은 마치 사람이 시식하는 것 같은데요.

소비자들은 월마트의 위생 관리를 못 믿겠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 월마트 단골인데, 매장안에 새떼라니 아주 기겁을 했죠

월마트 측은 매장에서 발견된 새 17마리를 모두 쫓아냈고, 문제가 된 고기는 폐기 처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