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하나 둘!
몸짱 할머니의 다부진 어깨와 빨래판 복근 한 번 감상해 보시죠.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이 할머니의 나이는 79세, 우리나라 나이로 팔순입니다.
어르신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게 56살이라고 하는데요.
할머니 : 내 허리는 24, 힙은 34야, 제일 중요한 건 내가 걸어다니면 동네가 아주 발칵 뒤집혀.
아직도 매일 16km를 달리며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할머니 참 대단하네요.
<'똑똑똑' '누구십니까' '도마뱀입니다'>
똑똑, 손님이 찾아왔네요.
밖으로 나가봤더니 덩치가 산만한 도마뱀이 벽에 딱하니 붙어 있네요.
도마뱀 : 도마뱀 없~~다.
근데 여기가 어디죠?
천혜의 자연환경, 넘쳐나는 야생 동물로 유명한 호주입니다.
무언가 쾅하는 소리가 들려 집에서 나와봤던 집주인이 엄청난 크기의 도마뱀을 보고 얼마나 놀랐을까요?
도마뱀 : 왜 이렇게 늦게 나와 붙어 있는 것도 일이다 일
크기만 1.5미터, 웬만한 초등학생보다도 덩치가 컸다고 하는데요.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호주로 놀러 가서 도마뱀이 초인종을 눌러도 놀라지 말아야겠어요.
<은행원보다 능숙하게>
하나, 둘, 셋, 넷...엄마~!
은행 창구 직원보다 더 능숙하게 돈을 세는 중국의 한 꼬마.
손에 침 한번 묻히지 않고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정말 돈을 잘 세는 모습인데요.
이 꼬마 참 대견하네요.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