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에 미키마우스를 닮은 거대 태양광 발전소가 건립됐다.
15일 정보 커뮤니티 매셔블 아시아에 따르면 플로리다 듀크 에너지는 미키마우스의 얼굴 모양을 딴 태양광 발전소를 올해 봄까지 완공한다.
약 4만8000개의 패널을 설치한 이 발전소는 근처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듀크 에너지는 지난해 5일 발전소 설립을 발
매셔블 아시아는 “이 발전소의 크기는 20에이커(8만940㎡)에 달한다”며 “미키마우스 보기 위해서는 헬리콥터를 이용해야 하는 점은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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