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주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다음 승부처인 뉴욕 공략에 서둘러 나섰습니다.
트럼프는 크루즈에게 설욕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이자 사업 터전인 뉴욕
2001년부터 8년 동안 뉴욕 상원의원을 지낸 클린턴은 지역구인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이어 방문해 유세를 벌였습니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뉴욕 경선은 민주당은 291명, 공화당은 95명의 대의원이 걸려있어 주요 경선지역으로 꼽힙니다.
[ 안병욱 기자 / ob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