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의 공급작전에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사령관이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헤즈볼라의 최고사령관인 무스타파 바드레딘이 전날 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공항 인근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을 받아 숨졌다.
헤즈볼라에서 하산 나스랄라 지도자를 제외하면 바드레딘이 최고위직 인사라고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12년 바드레딘을 ‘특별 국제테러리스트’(SDGT)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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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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