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캐롤라이나 경선에서도 오바마가 힐러리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라스무센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오바마는 응답자의 66%로부터 당선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상원의원은 55%로 당선 가능성 2위에 올랐고,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이 48%로 3위,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는 46%로 4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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