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91명의 탑승객을 태운 러시아 국방부 소속 투폴례프(Tu)-154 수송기 1대가 러시아에서 출발해 시리아로 향하던 중 실종됐다고 타스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타스통신은 러시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러시아 소치에서 이륙해 시리아 라타키아로 향하던 Tu-154 수송기가
이 소식통은 "비행기가 이륙 후 10㎞ 정도를 비행하던 중 흑해 상공에서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에는 9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곧 수색작업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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