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권 3개주에서 벌어진 대선 후보 경선에서 민주당은 오바마가 공화당은 매케인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 오바마 후보는 '포토맥 경선'에서 승리해, 지난 슈퍼 화요일 이후 8연승을 거두면서, 대의원 숫자도 힐러리를 앞질렀습니다.
오바마는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주에서 힐러리를 20%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매케인 상원의원이 결정됐다는 점도, 오바마에게 표가 몰리는데 유리한 여건이 됐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가상 대결에서 오바마는 힐러리보다 매케인 후보에게 경쟁력이 있다는 점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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