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웃고 있는 앳된 얼굴의 여성.
코네티컷 주의 한 학교에 다니던 20살 케틀린 넬슨입니다.
넬슨은 불과 며칠 전, 대학에서 열린 팬케이크 먹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팬케이크가 목에 걸려 숨지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허망한 죽음에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힘겨워하고 있는데요.
특히 넬슨의 아버지도 지난 9.11테러 당시 숨졌던 것으로 알려져, 가족들의 충격은 더 크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어서 빨리 가족들이 슬픔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