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대 김태완-길버트 디파올로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이, 신경세포 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부위인 시냅스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억과인지 기능을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이 뇌의 신경세포를 죽이면서 병을 일으킨다는 기존 연과와 다른 겁니다.
원인 물질이 신경세포에 작용해 뇌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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