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 용의자인 사이풀로 사이포브(29)는 몇 주전부터 사건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존 밀러 뉴욕경찰 정보 부국장은 "용의자는 몇 주에 걸쳐 테러를 계획했으며 IS가 인터넷에 올려놓은 공격 방법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에는 'IS는 영원할 것'이란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용의자가
앞서 9·11 테러 현장과 멀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최소 8명이 사망했고, 어린이를 포함해 11명이 부상당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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