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정말 잘되기 시작' 트윗 날려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날려 화제입니다.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을 통해 "행복한 추수감사절, 여러분의 나라는 정말 잘 되기 시작했다. 일자리가 돌아오고, 사상 최고의 주식시장. 정말 강해지고 있는 미군. 우리는 장벽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향군인을 보살피는 국가보훈처. 위대한 연방 대법원. 기록적인 규제 감축. 17년 만에 가장 낮은 실업률"이라며 자신의 '성과'를 열거한 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며 맺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일자리 26만1천 개가 늘면서 실업률이
이러한 트윗은 3만 4천여 건 리트윗 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국내 네티즌들도 "민주주의 상징국가인데 오래오래 성장해야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트럼프는 괴짜같고 기행을 일삼긴 하지만 미국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