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쌀 생산 1위국인 태국의 벼 주산지가 2모작 벼의 수확을 앞두고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 쌀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태국 재난방지국은 전국 76개주 가운데 중부와 북부, 북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55개주 주민 1천만명이 가뭄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벼 주산지의 절반에 해당하는 2만 4천 헥타아르의 농경지가 가뭄으로 수확 감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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