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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 추락…탑승 66명 전원 사망 가능성 커

기사입력 2018-02-18 17:50 l 최종수정 2018-02-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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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 54분(현지시간)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이란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아흐마드 주의 주도(州都) 야수즈로 향하던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여객기에 탔던 승객 60명과 승무원 6명은 모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이륙 50여 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여객기는 목적지였던 야수즈와 가까운 이란 중부 이스파한 주 세미럼의 산간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 헬기를 급파했으나 안개가 짙어 착륙에 실패했습니다.


사고 기종은 쌍발 터보프롭식의 중단 거리용 여객기 ATR-72(제조연도 2000년)입니다.

16일 오후에도 이란 북서부 마슈하드 공항에 착륙하려던 이란 케슘에어 소속 포커-100 여객기가 왼쪽 바퀴가 내려오지 않는 고장을 일으켜 동체착륙 했습니다. 착륙하면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여객기엔 10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탔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이란은 서방의 제재로 민간 항공기와 부품을 수입하지 못해 항공 사고 위험이 큽니다.

이란 항공사는 외국 제3의 회사를 통해 중고 여객기를 수입한 탓에 평

균 비행기 연수가 27년 정도로 항공기 노후에 따른 안전 문제가 심각합니다.

핵 합의안이 이행돼 2017년 1월에서야 새 여객기(에어버스)가 수입됐습니다. 에어버스 여객기가 인도되기 전 이란에는 민항기 250대가 있었는데 이 중 88대가 고장 나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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