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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31분께 규슈 남부 가고시마(鹿兒島)와 미야자키(宮崎)현의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에서 폭발적 분화가 발생해 화산재와 연기가 5000m 상공에 치솟고 크기가 큰 운석들이 화구에서 1.1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고 밝혔다.
신모에다케 동쪽 지역은 분화 때 생겨난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 영향으로 낙진 주의보도 내려졌다.
지난달 초부터
일본 기상청은 화산폭발 경계경보를 3단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화구 반경 3km 이내에 경계를 촉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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