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국제유가의 상승과 경제난이 겹치면서 월간 자동차 운행거리가 제2차 세계대전 때인 지난 1942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미국인들의 생활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 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자동차 대신 기름을
뉴욕타임스는 미국 전역의 주유소에 붙은 휘발유 가격표시판이 자동차 천국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활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척도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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