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4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 및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에 이어 2번째이며, 문 대통령 취임 후 아세안 국가 정상이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두테르테 대
아울러 두 정상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교역·투자,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상회담 뒤에는 청와대에서 공식만찬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