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사카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강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9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사카 다카쓰키 시에 거주하는 81살 여성이 지진 발생 뒤 자택에서 옷장에 깔려 있다가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현재 사망자 4명, 부상자가 37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
일본 기상청은 "과거 사례를 볼 때 대지진이 발생한 뒤 비슷한 정도의 지진이 일어난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 1주일, 특히 2~3일 안에 규모가 큰 지진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