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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진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오늘(5일) 오전 8시 58분쯤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 아쓰마정, 무카와정 등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며, 선반 등에 식기나 책 일부가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진원지는 홋카이도 이부리 지방 중동부”라며 “진원 깊이는 31km로 측정됐
하지만 “한 달 전 강진이 일어났던 지역과 많이 겹치는 만큼 토사 붕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홋카이도 남부에서는 지난달 6일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대규모 산사태 등이 일어나 4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