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물난리로 요르단에서 11명이 숨지고, 세계적인 유적지에서 관광객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수도 암만 등 요르단 곳곳에서 폭우로 물난리가 발생해 현재까지 1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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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방송은 페트라 계곡 일부에 물이 4m 높이까지 차올랐다고 전했습니다.
남부 홍해의 항구 도시 아카바 일대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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